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한의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 분야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형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사업에는 안산시 한의사회 소속 9개소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의사가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 진맥, 침, 뜸 등 진료와 노인 말벗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맞춤형 통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고관절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거동이 힘들어 치료 받으러 가기도 힘든 상황으로 정신적 우울감도 있었는데 방문 진료를 받으니 건강관리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자는 안산시거주 만 65세 이상 중 요양병원 장기입원 퇴원 노인, 단기입원 지역복귀 노인, 만 75세 도래 고위험군, 다제약제 처방 복합 만성질환 노인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안내 창구를 통해 대상 여부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한의진료 사업은 진단과 치료를 연계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제공해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며 “어르신들이 신체적 고통과 우울감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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