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안군 부귀면 엄준섭·백승례 부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
진안군 부귀면에서 진안고원 숲 펜션을 운영하는 엄준섭·백승례 부부는 2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엄준섭·백승례씨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꾸준히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매해 우리 진안군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엄준섭․백승례 씨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이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준섭·백승례 씨 부부는 2016년부터 매해 꾸준히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이 모습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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