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8일 제1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사태 이후 포천의 미래 비전’에 관해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애경 의원은 금년 1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준비가 시작된 이후로 부대 배치 찬반을 둘러싼 첨예한 논쟁이 이어져 왔으며 시민 여론조사 결과 찬성과 반대는 오차범위 3.1% 내인 38.8% 대 40.9%로 비등하게 나오며, 시민 사회는 물론이고 의회의 논쟁 상황을 오롯이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가 창설됐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논쟁했던 시간들은 큰 가치가 있고 찬반을 떠나 포천시민의 모든 주장은 지금도 유효하나, 다만 이제 우리는 어제가 아닌 내일을 바라봐야 하며 미래를 위한 설계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애경 의원은 국가안보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만의 대응 군사체계인 특수부대가 필요했다는 현실에 공감하며 오랜 기간 배려와 보상 없는 우리 시민들의 일방적 양보가 혹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이와 같은 사안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받은 공식 답변을 통해 일단락됐다고 말했다.
문서에는 드론작전사령부 내 드론은 일체 운용하지 않으며, 영구적으로 운용하는 예하 전투부대가 없으며, 소음·고도제한·주민 재산권 등 추가적인 제한사항 발생이 없다는 점을 밝히며 향후 국방부가 이를 이행하는 것에 변동이 생겨도 우리 포천시가 향후 국방부에 더 강력한 입장을 취할 수 있는 명분이므로 매우 유리한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론은 빅데이터, 자율운행, 인공지능 등 최첨단 산업으로 공공 혹은 민간의 구분 없이 그 파급효과가 상상을 초월하는 잠재력이 있는 산업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유일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이기 때문에 각종 규제가 면제되거나 간소화돼 개발하는 기체의 실증 기간을 약 5개월 가량 단축할 수 있어 우리 시가 드론 방위 산업을 특화산업으로 한‘기회발전특구’지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큰 이점이 될 것임을 명언했다.
안애경 의원은 ‘포천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 위원회’ 구성을 통해 포천시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떼려고 하며, 본 위원회 동료 의원 및 포천시가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더불어 ‘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아울러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다운 의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이날의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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