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마스터즈육상인들의 축제, 대구서 막 오른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0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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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금)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 개최
▲ 대구광역시청 전경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오는 8월 21일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06개국 11,176명의 선수와 동반인이 참가하며, 개회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한 WMA 임원 및 관계자, 관람객 등 4만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국제 육상 도시 대구의 자부심과 전 세계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화합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중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식전 행사에서는 대회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과 대구시립국악단 공연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인에게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환영사, 대회사, 축사,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올해의 선수상 수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단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알제리를 시작으로 입장 피켓과 국기, 국가별 유니폼을 입은 선수 순으로 입장하며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마지막에 입장한다.

선수 선서는 공한식(대구, 남자 75세, 100m 참가) 선수와 사라 로버츠(영국, 여자 75세, 트랙 및 로드레이스 7개 종목 참가)선수가 참여한다. 심판 선서는 이식 대한육상연맹 경기위원장과 Christine Courtney WMA 안전 담당관이 참여한다.

식후 공연에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대북 공연과 계명대학교 무용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개막 축하 콘서트에서는 아이브, 더윈드 등 케이팝 가수와 김용빈, 전유진 등 트로트 가수가 무대에 올라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개회식은 지역 방송사(TBC)를 통해 TV(18:44 ~ 19:44) 및 유튜브 생중계돼 현장의 분위기를 전 세계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조직위는 개회식 안전 관리를 위해 유관 기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연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하고, 개회식 연출과 안전관리, 주차 및 교통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개회식 전날인 20일에는 경찰,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추진 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개회식은 세계 최초로 실내·실외 마스터즈 육상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대구에서 106개국의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국 선수단의 다채로운 퍼레이드,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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