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수가 적은 공공의료원에서 실증하는 것이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효과적인지 검토 필요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1월 26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립의료원 3개소를 대상으로 AI 활용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환자 수가 적은 공공의료원에서 실증하는 것이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효과적인지, 사업 대상 선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타지역의 경우 대형 병원과 협력하여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데, 경기도는 공공의료원에만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공공의료원의 역할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업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첫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 도입은 환영하지만, 실증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대상 선정 기준과 데이터 확보 방안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AI 공공의료 실증 사업 실효성 지적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1월 26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립의료원 3개소를 대상으로 AI 활용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환자 수가 적은 공공의료원에서 실증하는 것이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효과적인지, 사업 대상 선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타지역의 경우 대형 병원과 협력하여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데, 경기도는 공공의료원에만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공공의료원의 역할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업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첫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 도입은 환영하지만, 실증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대상 선정 기준과 데이터 확보 방안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경기도교육청, 내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예산 경기도의회 심의 통해 8억 원 증액 ...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헌신이 자긍심과 영예로 되돌아오는 나라 꼭 만들 것&qu...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