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2018 (G-STAR 2018). <사진=지스타 2018 제공>

(이슈타임)이찬혁 기자=개최를 하루 앞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G-STAR 2018)이 색다른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예고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8은 올해 다양한 연계 이벤트로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지스타 2018을 주관하는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관람객과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지스타 라이브 토크'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완료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프로 코스튬 플레이팀인 스파이럴캣츠와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참여하며, 일반 참관객들도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스타 라이브 토크'는 보겸, 대도서관, 악어 등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며 팬미팅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는 지스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스타조직위는 '지스타 2018'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에픽게임즈와 함께 해운대 광장에 특별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에픽게임즈는 17일 야외광장에서 '포트나이트 댄스 플래시몹'를 진행하며 '포트나이트' 게임을 연상시키는 각종 소품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챌린지 형식의 댄스 배틀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용국 K-GAMES 사업국장은 "'지스타'는 매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가사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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