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제공 = 아이윌미디어 |
일당백집사’ 이준영이 예측 불가의 혼란 속 진실에 다가선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4일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 빈센트(이규한 분), 서해안(송덕호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여기에 김태희를 위로하는 백동주(이혜리 분)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시련을 예감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태희가 동생 김준호(김하언 분) 죽음의 진실에 다가서기 시작했다. 서해안이 동생을 죽인 피의자 동생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특히 중환자실 앞에서 마주한 김태희, 서해안의 의미심장한 엔딩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적이 감도는 일당백 사무실 풍경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서해안. 이를 바라보는 날선 김태희, 빈센트의 모습은 끈끈했던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균열이 생겼음을 짐작케 한다.
혼란에 빠진 김태희를 위로하는 백동주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태희는 진실에 다가갈수록 괴로움도 깊어지고 있다. 과연 백동주의 위로는 혼란스러운 그의 마음을 단단히 잡을 수 있을지, 예상치 못한 시련 속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오늘 14일(수) 방송되는 13회에서는 김태희가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김준호 죽음을 둘러싼 충격적 진실, 예기치 못한 저세상 손님의 등장은 파란을 불러올 것”이라며 “혼돈 속 인물들 간의 관계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13회는 오늘 14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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