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편양순과 김선경,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서 나란히 수상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14 1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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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낭만농부 편양순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미르목장 김선경 실장 농협중앙회장상 수상
▲ 영광군 편양순과 김선경,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서 나란히 수상

영광군은 10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5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영광의낭만농부 편양순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미르목장 김선경 실장이 농협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 농촌!’이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1997년 국제연합(UN)이 ‘세계여성농업인의 날’을 선포한 데 이어, 우리나라는 2021년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을 통해 매년 10월 1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편양순 대표는 16년째 백수읍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역량 강화,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홍보국장으로서 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과 교육·교류 성과를 적극 홍보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다.

또한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미르목장 김선경 실장은 젖소 사육과 낙농 체험목장을 운영하며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

특히 낙농업과 연계한 치즈·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생산과 체험·교육을 접목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실천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활동 영역 확대와 여성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편양순 대표는 “여성농업인으로서 묵묵히 걸어온 길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농업인의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주역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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