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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배수개선사업 국비 130억 원 확보.."지도 봉리지구 농경지 침수피해 오랜 숙원 해결 나서" |
신안군의 농경지 상습 침수지구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대상지가 지도읍 봉리로 선정됐다
해당 대상지는 총 130억의 국비를 확보하고 120ha에 달하는 농경지, 주거단지 등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배수개선사업은 배수로, 배수장 등 배수시설 정비와 방재시설 구축 등 기존의 시설물들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봉리 지구는 배수불량으로 농경지가 매년 침수되는 피해를 겪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수시설이 개선됨으로써 안전영농으로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본단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불편을 겪었을 주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은 올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착수,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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