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공지능(AI) 차세대 지능형 수사자료 분석 솔루션』 개발 완료... 전국 수사현장 보급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31 13: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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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수사자료분석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대규모 금융·통신 등 수사자료를 인공지능(AI)으로 신속·정확하게 분석, 경찰 수사의 신속성·완결성 제고에 기여
▲ AI 차세대 지능형 수사자료분석 솔루션(수사자료 표준화 기능 구현 화면)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마약, 금융범죄 등 지능화·조직화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수사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차세대 지능형 수사자료분석 솔루션』개발을 완료하고, 8월 31일 일선 수사현장에 본격 보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솔루션은 갈수록 방대하고 복잡해지는 수사자료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시각화 분석을 통해 숨겨진 범인을 신속하게 추적·검거하기 위해 개발됐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4년간 추진된 폴리스랩 2.0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의 결실로, 경찰청 형사국 과학수사분석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미래치안정책국과 주관연구기관인 (주)노아벤쳐스가 함께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기존에는 일선 현장 수사관들은 금융계좌·통신내역 등 서로 다른 형태의 방대한 수사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수많은 엑셀 자료 등을 일일이 비교·대조하느라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경찰청 과학수사분석과는 연구개발(R&D) 과제로 기획하여 지난 4년간 12회의 현장 의견 수렴과수사자료분석 분야 동료강사 실증(30회)를 거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고, 그 결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일선 수사관들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수사맞춤형 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해냈다.

주요 기능으로는자동 표준화 기능(AI), 시각화및 분석기능(네트워크·타임라인 차트, 소셜 네트워크·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 통계 · 그래프 분석), 분석보고서 자동 생성, 개인 대시보드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단순한 자료검색이나 개별 분석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범죄유형별 맞춤형 수사자료 표준화 → 관계망·시계열·공간정보 등 범죄 연관성 시각화 등 데이터 분석 → 분석결과 도출 → 결과 보고서 작성에 이르는 수사분석 전 과정을 하나의 유기적인 체계로 연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방대한 양의 수사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으며, 데이터의 표준화와 시각화를 통해 전체 분석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병합수사 및 여죄 발견 단서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분석과 결과보고서 작성이 한번에 이루어짐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경찰 수사의 신속성과 완결성을 한 차원 높여 국민 체감 수사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경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은 “이번 솔루션 개발이 경찰의 수사 하나하나가 정확하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져, 피해자들이 제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찰 수사의 객관성·완결성·신속성을 부단히 높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과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경찰 과학수사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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