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병원은 지난 11일 오전 6시경 입원한 양모씨가 열이 높자 이 병원 응급실 담당의사는
코로나19 의심이 들어 일반공인기관인 C업체에 코로나19 검사의뢰를 맡겼다.
검사결과 지난 12일 오전 5시경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로 인해 백제병원측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연락했다.
연구원 검사팀은 코로나19 의심환자 경로를 차단했다.
또한 확진자로 판단했던 양모씨 가족과, 양씨와 접촉의심이 있던 간호사, 의사등 345명을
자가격리 시컸다.
이후 자가격리된 대상자 모두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12일 확진자로 판명됐던 양모씨가 단국대 진단검사과 전문팀으로부터 2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났기 때문이다.
이처럼 C업체의 오진으로 병원은 물론 논산시 전체가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백제병원 이재성 원장은 확진자로 검사결과가 나왔던 양모씨와 접촉의심됐던 간호사, 의사등 345명이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는데도
병원 의사와 간호사를 2주간 자가격리시켜 병원을 마비시켜 놓으면 어떻하냐고 질병관리본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최초1차 코로나 확진자로 발표한 C업체는 전에도 위양성(본래 음성이어야 할 검사가 잘못하여 양성으로 나온경우) 결과로 오진 한 적이 있는 업체다.
이러한 잦은 오진으로 인해 병원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이 지역구인 김종민의원도 질병관리본부와의 통화를 통해 병원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레스뉴스는 C업체와의 통화에서
오진결과에 대해 궁금증을 문의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논산시 보건소에서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국민보건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3차 검사결과 또한 음성판정이 나온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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