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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 명장근린공원 현장 점검 |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 명장근린공원 현장 점검… “장마철 전 재해 방지 총력 대응”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는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명장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위험 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 및 해운대구의 긴급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명장공원은 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최대 규모(78만㎡)로, 전체 부지의 약 88%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민간특례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행사인 ㈜정상시티파크의 지분을 보유한 삼정기업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특히 현장은 이미 벌목과 절개 작업이 이뤄진 상태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및 낙석 등 2차 재해 발생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박성식 주민도시보건위원장은 “시행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자체 정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행정의 신속한 개입은 불가피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조치는 한시도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 차원에서 긴급 안전 조치를 한 것은 다행이나, 인접 주거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마철 전 재해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방의회가 지역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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