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러브버그 대응 전문방역체계 강화... 세스코와 협력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7 1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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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발생 지역 신속 대응체계 구축... 민가지역 방역 강화
▲ 계양구청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가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보건소는 올해 러브버그 방제 경험을 보유한 세스코와 협력해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소독업체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주·야간 방역망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보건소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세스코가 방역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민간소독업체를 활용한 야간방역을 병행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발생 지역과 일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한다. 계양산 등 러브버그 대량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은 산림 외곽을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등 대형 장비를 활용한 차량 살수방역을 실시해 1차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발생 지역 인근 민가지역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연막방역을 실시하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차량을 투입해 총 16대의 방역차량으로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 야간에는 기존 운영 중인 민간소독업체의 야간방역을 병행해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계양2동과 계산2동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휴대용 방제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여 각 아파트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방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원과 수로를 중심으로 45대의 해충퇴치기를 가동하고,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역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러브버그 대량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중심으로 주·야간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라며 “전문 방역업체와의 협력, 맞춤형 방역,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주민 생활권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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