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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플러스. <사진= 구글 제공> |
(이슈타임)이찬혁 기자=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 플러스'에서 약 5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8일(현지 시각)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플러스 사용자 수십만 명의 개인 정보가 외부 기업에 유출됐다"며 "서비스 개편보다는 종료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구글의 개인정보 유출은 소셜로그인 취약점 때문으로 알려졌다. 사용자가 구글플러스 계정을 이용해 다른 기업들의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할 때 발생한 것으로, 외부 개발자들에게 이름, 주소, 직업 등에 대한 정보 접근을 허용하는 버그가 발견됐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50만 명 이상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성별 등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구글은 내년 8월까지 개인 사용자에 대해 구글 플러스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기업용 서비스만 유지할 계획이다.
한국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방송통신위원회는 "(구글 플러스의) 국내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경위 설명을 요청해 확인 후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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