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극단, 정기공연 '별이 된 영웅, 군번 없는 독수리유격대'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9 1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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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립극단, 정기공연 ‘별이 된 영웅, 군번 없는 독수리유격대’ 개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립극단 제8회 정기공연 '별이 된 영웅, 군번 없는 독수리유격대'를 무대에 올린다.

'독수리유격대'를 주제로 한 공연은 지난 2년간 많은 시민의 관심과 공감 속에서 포천시 문화예술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2024년에는 한국전쟁의 아픈 서막을 알리는 낭독공연으로 첫선을 보였고, 이를 계기로 독수리유격대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2025년에는 참전 대원들의 증언록을 바탕으로 장면을 구체화한 음악극으로 무대에 올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가장 연극적인 정극 형태로 꾸며졌다. 서사는 더욱 세밀해졌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대원들의 굳건한 정신을 깊이 있게 담아 그 어느 때보다 관객에게 묵직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극작과 연출을 맡은 임태순 연출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장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기억'"이라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이 현대인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도록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우리의 발자취가 초라해지지 않도록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속해서 이어가야 한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독수리유격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되돌아보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동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역사를 되새기는 문화예술도시 포천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3시·오후 7시 30분 총 세 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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