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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을 현장방문한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첫 번째 줄 좌측에서 2번째 이도희 운영위원장, 두 번째 줄 우측에서 1번째 김광심 부위원장) |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8일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과 강남 힐링 숲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행복요양병원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대모산 구룡터널 옆·개포동 638-5 일대에서 진행 중인 힐링 숲 조성(1단계)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는 경제도시위원회 이도희 위원장·김광심 부위원장·이향숙·복진경·박다미·이동호·손민기 의원이 함께했으며,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및 힐링 숲 조성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사업 공정률, 세부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한 뒤 시설과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도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단순 서류 검토를 넘어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행복요양병원이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환자 중심 병원으로 운영되고, 힐링 숲 조성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한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은 연 면적 18,607㎡에 71실 300병상 규모로 내과, 신경과, 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내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재활의학과, 침구과 등 9개 진료과를 운영 중이다. 구는 올해 서울효천의료재단을 새로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운영 체계 정비에 착수했다.
특히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약 20억 원을 투입해 전체 입원자의 64%를 차지하는 치매 환자 치료 여건 개선에 나선다. 기존 5층 일반병동(62병상)을 치매전문병동(53병상)으로 전환하고, 노인성 질환 및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 힐링 숲 조성 사업은 무분별한 경작으로 훼손된 수림을 복원해 자연과 어우러진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계절 초목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 ▲자연 소재와 지형을 활용한 어린이 숲속 모험 놀이터 ▲숲속 문화 공연 무대 ▲맨발 산책로 ▲전망대 등 복합 힐링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포동 104-1번지 일대(일원터널 인근 25,000㎡)에서 ‘강남 힐링 숲 조성(2단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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