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AI로 만든 자원순환 캐릭터 '순환이' 상표 출원… 시민 참여형 브랜드 본격화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10 1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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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AI로 만든 자원순환 캐릭터 '순환이' 상표 출원… 시민 참여형 브랜드 본격화

오산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자원순환 대표 캐릭터 '순환이'의 상표와 업무표장 출원을 완료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브랜드 구축에 나섰다.

시는 자원순환 정책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생활 속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발한 캐릭터 '순환이'에 대해 지난 9일 특허청에 상표와 업무표장 등 총 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순환이'는 재사용·재활용·순환경제를 상징하는 화살표와 지속가능성을 의미하는 새싹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순환이와 함께 Green 오산!'을 슬로건으로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알리는 오산시 대표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캐릭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 직원이 직접 기획·제작함으로써 별도의 제작비를 들이지 않아 예산을 절감하고, 제작 기간도 크게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 '순환이'를 활용해 분리배출, 다회용품 사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생활밀착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축제와 환경캠페인, 어린이 환경교육, SNS, 웹툰, 홍보영상, 이모티콘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장바구니와 텀블러 가방 등 친환경 굿즈도 단계적으로 제작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순환이와 함께 페트병을 형상화한 '페티', 종이팩 캐릭터 '쫑이', 캔 캐릭터 '캔돌이', 음식물쓰레기 캐릭터 '음식이', 다회용컵 캐릭터 '다회' 등 자원별 캐릭터도 함께 운영해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순환이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문화의 상징"이라며 "AI 기술과 창의적인 행정을 접목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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