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경찰서(총경 박제수)는 지난 6월 11일(목)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 및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해경 자체 훈련으로 완도 해상에서 유조선 좌초사고로 벙커C유(저유황유) 약 50㎘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대책본부운영 및 해상방제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대책본부훈련은 대응계획부 등 3개부로 구성되어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고접수 부터 초동대응까지 사고처리 절차에 따른 개인별 역할을 부여하여 상황판단, 방제세력동원, 방제전략수립, 오염상황평가 등 실제사고와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완도해상에서 저유황유 오염사고를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사고선 긴급구난, 오일펜스를 이용한 유출유의 포집·회수, 포크레인바지 동원 등 오염물질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방제세력의 사고처리 능력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해양오염사고에 총력 대응태세를 갖추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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