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경찰서(총경 박제수)는 지난 6월 11일(목)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 및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해경 자체 훈련으로 완도 해상에서 유조선 좌초사고로 벙커C유(저유황유) 약 50㎘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대책본부운영 및 해상방제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대책본부훈련은 대응계획부 등 3개부로 구성되어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고접수 부터 초동대응까지 사고처리 절차에 따른 개인별 역할을 부여하여 상황판단, 방제세력동원, 방제전략수립, 오염상황평가 등 실제사고와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완도해상에서 저유황유 오염사고를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사고선 긴급구난, 오일펜스를 이용한 유출유의 포집·회수, 포크레인바지 동원 등 오염물질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방제세력의 사고처리 능력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해양오염사고에 총력 대응태세를 갖추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진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담양군·순창군, 민간분야 교류·협력 협약 체결… 상생발전 기반 마련
박정철 / 25.12.10

경제일반
한국고용정보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고용서비스 윤리원칙’ 제...
프레스뉴스 / 25.12.10

국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위원장, 전국 최초 ‘AI 활용 의정혁신 조례’ 본회의 ...
프레스뉴스 / 2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