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개방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5 12: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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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개방

의정부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를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자일동 산 87번지)는 기존의 노후되고 접근성이 떨어졌던 현충탑 일대를 보훈가족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보훈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공간 개선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약 9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포함한 2천967㎡ 부지의 기반시설을 개선했다.

자일동 일대는 6‧25전쟁 초기 국군이 치열한 전투를 통해 북한군을 결사 저지한 상징적인 장소다. 이를 바탕으로 공원 내부 동선을 따라 6‧25전쟁의 기록과 국군의 활약을 담은 ‘기억의 표징’ 조형물을 배치했다.

또한 쾌적한 잔디광장과 화장실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등과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과 경관미를 확보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는 기존의 엄숙한 추모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과 보훈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쉼터로서 이용하는 동시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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