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선 유류비 추가 지원 …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14 1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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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최근 고유가 장기화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연·근해어선 어업용 유류비 4억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크게 올라 어업인의 출어경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1드럼(200ℓ) 기준 올해 2월 16만 2,940원에서 4월 27만 7,180원으로 70.1% 급등했으며, 8월에도 24만 9,920원으로 2월 대비 53.4%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당초 확보한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예산 9억 원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 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총 13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연·근해어선으로, 면세유 구입 금액을 기준으로 연안어선은 12%(척당 최대 900만 원), 근해어선은 6%(척당 최대 1,050만 원)를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고유가로 인한 출어경비 부담을 줄이고, 어획량 감소와 어장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과 어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고유가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선 어업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번 유류비 추가 지원이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어선어업 경영안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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