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22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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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 해변에서 펼쳐지는 꿈과 낭만의 무대
▲ ‘2026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포스터

제주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6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을 개최한다.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은 1994년부터 이어져 온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공연은 7월 24일 도립 제주예술단 교향악단·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첫날인 24일에는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외 3곡을 선보이고, 이어 도립 제주예술단이 비제의 ‘아를의 연인’ 모음곡 2번,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등 총 9곡을 지휘자 박승유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26일에는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듀오 옥상달빛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의 실력 있는 예술팀들도 참여한다.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참가 희망팀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46개 팀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개 팀이 25일과 26일 양일간 공연을 펼쳐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운 여름밤,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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