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즈니스 상담 1523건, 양해각서‧계약 체결 44건
국내 최대 종합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 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글로벌 비즈니스와 시민 참여를 동시에 잡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에이스 페어(ACE Fair)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의 초대(Invitation from Gwangju: Beyond the Paradigm)’를 주제로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방송·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애니메이션, 게임,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등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아우른 이번 전시에는 33개국 400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 결과 기업 간 기업(B2B) 상담 1523건, 양해각서(MOU) 및 계약 체결 44건 1067만9903달러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투자유치 상담회(meet-up)’가 주목받았다.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12개사가 참여해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해외 판로 확대를 동시에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금 조달부터 해외 진출까지 콘텐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요소들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 내용도 알차게 구성됐다. 에이스 페어(ACE Fair) 주제관에서는 지난 20년간 광주 콘텐츠 산업의 발자취를 프롤로그로 소개했고, 캐릭터·애니메이션 존, 방송·웹툰 존, 디지털 콘텐츠 존, 확장현실(XR) 체험관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공공홍보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광주 국제 에이스(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케이(K)-콘텐츠 아카데미 포럼 ▲크리에이터 유투버 세미나 및 라이브 드로잉 ▲코스프레 경연대회 ▲굿즈 마켓 등이 열렸다.
특히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는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의 광주 출신 장성호 감독과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의 마인드C 작가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창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미래 창작자를 꿈꾸는 청소년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제1회 청소년 AI 콘텐츠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창의력을 겨루는 장으로, 지역 창의 인재 발굴과 산업 진입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해외 바이어와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비즈니스와 관광을 결합한 ‘블레저(Business+Leisure) 투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광주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광주 대표 축제인 ‘비어페스트 광주’와 연계해 전시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함께 즐기는 ‘광주형 융복합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20주년을 맞은 에이스페어는 광주의 문화자산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 확대, 투자유치와 수출 성과 창출을 통해 광주가 케이(K)-콘텐츠 산업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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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광주에이스페어 |
국내 최대 종합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 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글로벌 비즈니스와 시민 참여를 동시에 잡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에이스 페어(ACE Fair)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의 초대(Invitation from Gwangju: Beyond the Paradigm)’를 주제로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방송·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애니메이션, 게임,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등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아우른 이번 전시에는 33개국 400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 결과 기업 간 기업(B2B) 상담 1523건, 양해각서(MOU) 및 계약 체결 44건 1067만9903달러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투자유치 상담회(meet-up)’가 주목받았다.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12개사가 참여해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해외 판로 확대를 동시에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금 조달부터 해외 진출까지 콘텐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요소들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 내용도 알차게 구성됐다. 에이스 페어(ACE Fair) 주제관에서는 지난 20년간 광주 콘텐츠 산업의 발자취를 프롤로그로 소개했고, 캐릭터·애니메이션 존, 방송·웹툰 존, 디지털 콘텐츠 존, 확장현실(XR) 체험관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공공홍보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광주 국제 에이스(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케이(K)-콘텐츠 아카데미 포럼 ▲크리에이터 유투버 세미나 및 라이브 드로잉 ▲코스프레 경연대회 ▲굿즈 마켓 등이 열렸다.
특히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는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의 광주 출신 장성호 감독과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의 마인드C 작가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창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미래 창작자를 꿈꾸는 청소년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제1회 청소년 AI 콘텐츠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창의력을 겨루는 장으로, 지역 창의 인재 발굴과 산업 진입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해외 바이어와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비즈니스와 관광을 결합한 ‘블레저(Business+Leisure) 투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광주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광주 대표 축제인 ‘비어페스트 광주’와 연계해 전시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함께 즐기는 ‘광주형 융복합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20주년을 맞은 에이스페어는 광주의 문화자산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 확대, 투자유치와 수출 성과 창출을 통해 광주가 케이(K)-콘텐츠 산업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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