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숨 막히는 폭염, 카페서 쉬어 가세요…"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22 11:40: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대구 북구청은 이동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6년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배달업 및 대리운전업 종사자 등 이동 노동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민간 카페, 착한가게, 도시재생 카페 등을 활용한 이동 노동자 쉼터 11개소 운영 ▲​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 제공 등이다.

구청은 이를 통해 이동 노동자들이 업무 중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조성할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대구시 공모사업을 통해 이동 노동자 510명을 대상으로 쉼터 22개소를 운영하고 1인 최대 9만원의 모바일 쿠폰을 지원하는 등 이동 노동자의 복지 증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며, 7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8월부터 모바일 쿠폰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동 노동자는 폭염과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휴식 공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