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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 걷기·달리기 챌린지, 시민 2,648명 참여 호응 |
포천시는 2026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걷기·달리기 챌린지 종합분석 결과, 총 2,648명이 참여하고 이 중 1,032명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걷기·달리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 ‘모두의 러너’를 활용해 시민이 생활권 안에서 걷기와 달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다. 2월 동계맞춤 육상트랙 챌린지를 시작으로, 3월 비만예방의 날, 4~5월 세계금연의 날, 6월 구강보건의 날 등 월별 건강테마와 연계해 추진했다.
시민들의 체감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설문 자유의견에서는 챌린지를 통해 운동할 계기가 생겼고, 일정량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게 됐으며, 운동과 함께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다수 확인됐다.
어룡동에 거주하는 50대 시민은 “집에만 있다 보니 무료하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았다.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걷기 시작했는데,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도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가족들도 전보다 좋아 보인다고 말해줘 뿌듯했다. 앱에서 순위를 확인하니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기분이 들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월별 참여자는 2월 293명, 3월 557명, 4~5월 874명, 6월 924명으로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6월 챌린지는 단일 월 기준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해 월별 건강테마형 챌린지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기반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분석 결과, 걷기와 달리기 모두 반복 참여자의 목표 달성률이 신규 참여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6월 걷기 챌린지의 경우 반복 참여자 목표 달성률은 71.5%로 신규 참여자 31.5%보다 높았으며, 달리기 챌린지도 반복 참여자 목표 달성률이 21.8%로 신규 참여자 5.9%보다 높았다.
또한 2월·3월·4~5월·6월 챌린지에 모두 참여한 연속참여자의 활동량도 증가했다. 걷기 연속참여자의 1인 1일 평균 걸음 수는 2월 1,428보에서 6월 7,280보로 증가했으며, 달리기 연속참여자의 1인 1일 평균 이동거리도 2월 1.21km에서 6월 1.50km로 증가했다.
참여자들은 챌린지를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운동을 시작하고 지속하게 만드는 계기로 인식하고 있었다. 자유의견을 주제별로 분류한 결과, ‘재미·만족’이 가장 많았고, ‘정기 운영 요구’, ‘운동 동기부여’, ‘건강정보 습득’ 관련 의견도 다수 확인됐다.
포천시는 챌린지 운영 과정에서 비만예방, 금연·절주, 구강건강 등 월별 건강테마를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운동을 실천하면서 건강정보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4~5월에는 금연·절주 OX퀴즈와 금연구역 인증 미션을 운영했으며, 6월에는 구강건강 OX퀴즈를 통해 구강건강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포천시보건소 박은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챌린지를 통해 운동할 계기를 얻고, 순위 확인과 가족의 응원, 건강정보 습득 등을 통해 생활 속 건강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걷기 중심의 안정적인 참여 기반을 유지하고, 달리기 목표 보완, 건강테마 콘텐츠 다양화, 체성분 검사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실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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