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다함께돌봄센터, 형님‧동생 함께 배우고 성장…지역 연계 돌봄 실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19 1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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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과 함께하는 꿈꾸는 하루’ 프로그램 운영
▲ 의정부시 가능다함께돌봄센터, 형님‧동생 함께 배우고 성장…지역 연계 돌봄 실천

의정부시는 가능다함께돌봄센터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유아교육과 초등돌봄을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형님과 함께하는 꿈꾸는 하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차별화된 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은별어린이집과 경민대학교부설유치원의 영유아, 가능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이 함께 참여했다.

활동은 아동들이 각 기관을 서로 방문하고 초대하는 교류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 환경 연극 ‘동물들의 환경 회의’를 선보이며 ‘일일 교사’ 역할을 맡았다. 이어 동생들과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컵 만들기를 하며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방법을 나눴다.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이 가능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초등학생들은 학교생활 경험을 나누며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웠고, 유아들은 초등학교 진학에 대한 친근감과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앞선 활동에 이어 폐종이를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와 패션쇼를 진행하며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냥 버려질 수 있는 종이와 재활용 재료로 동생들에게 예쁜 왕관과 목걸이를 만들어 주고 패션쇼까지 하니 훨씬 재미있고 환경을 지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향순 센터장은 “아이들이 형님과 동생이라는 관계 속에서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집‧유치원과 협력해 환경, 독서, 예술, 놀이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선순환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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