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국립축산과학원,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성공적으로 마쳐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6 1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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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농업기술센터·국립축산과학원,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성공적으로 마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3일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완전발효사료(TMF) 배합 기술 및 여름철 한우 사양관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산물 가공부산물 첨가 미생물 발효사료 급여로 한우 도체등급 향상 시범사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축산원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경영, 사양, 질병 등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컨설팅을 운영했다. 컨설팅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고온기 가축관리 및 농업인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 가동과 통풍을 위한 주변 정리, 시원한 음수와 비타민 급여 등 맞춤형 대책을 전수했다. 무더위 속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특보 발령 시 낮 시간 작업 제한과 규칙적인 수분 섭취 등 필수 안전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박봉선 농가주는 "최근 사료비 등 생산비 부담이 여전히 크고 소비 부진까지 겹쳐 걱정이 많았다"라며 "시범사업과 연계해 가공부산물과 미생물을 활용한 사료비 절감 방법은 물론, 한우 도체등급을 높일 수 있는 기술적 개선점을 명확히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축산원에서 벌이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 가격 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희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폭염기 사양관리와 사료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을 위한 기술 지원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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