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2025 한국수문조사연보' 발간… 강수량 등 6개 분야 2,560곳 수문자료 수록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0 1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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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수위관측 186곳 확대, 자동유량 관측지점 99곳 확대
▲ 2025 한국수문조사연보 표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수문조사기관에서 생산한 수문자료를 정리한 ‘2025 한국수문조사연보’를 8월 20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문조사연보’는 전국 수문 조사기관이 생산한 수문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가 수문자료 종합 자료집으로, 수자원 관리와 관련 계획 수립 및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보에는 강수량·수위·유량·유사량·증발산량·토양수분량 등 6개 분야, 총 2,560곳의 수문자료가 수록됐다. 분야별로는 강수량 649곳, 수위 1,217곳, 유량 634곳, 유사량 37곳, 증발산량 14곳, 토양수분량 9곳이다.

2025년 수위관측소는 전년보다 186곳이 확대되어 이번 연보에는 총 1,217곳의 수위관측 자료가 수록됐다. 기관별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4개 홍수통제소가 180곳, 한국수자원공사가 1곳, 한국수력원자력이 5곳이 늘어났다.

유량 분야에서는 634곳의 유량 측정자료가 수록됐으며, 이는 전년보다 18곳 증가했다. 이 중에서 자동유량 관측지점은 71곳에서 170곳으로 99곳이 증가했다.

이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 확대와 함께 중소 하천까지 수위관측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자동유량관측을 확대하는 등 전국 하천의 수문정보를 더욱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보에 수록된 수문자료는 관련 기준에 따른 품질관리와 공인 절차를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전국에서 생산된 2025년 수문자료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2025 한국수문조사연보’는 한강홍수통제소 누리집에서 8월 20일부터 전문(PDF)을 확인할 수 있다.

김구범 한강홍수통제소장은 “한국수문조사연보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수문자료를 연 단위로 종합·정리해 우리나라의 수문관측 현황과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료집”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수문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과학적인 홍수예보와 물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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