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연폭포의 여름밤 다채로운 음악으로 물든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0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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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서귀포 천지연 여름 음악제

서귀포시와 (사)한국음악협회 서귀포지부가 8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에서 ‘제25회 서귀포 천지연 여름 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200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5회를 맞는 지역 대표 여름 음악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여름 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2026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해 전문 연주단체와 지역 청소년‧어린이, 음악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한다. 금관‧현악‧클라리넷‧플루트 등 악기 앙상블을 비롯해 성악, 합창, 재즈‧브라스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21일에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 ‘5세들의 반란’을 시작으로 ▲달구벌 한라 금관5중주 ▲소프라노 오능희 ▲서귀포중학교 윈드하모닉스 ▲팀 셀마 클라리넷 5중주 △노크(Knock) 등이 무대에 오르고, 22일에는 ▲아르카나 스트링스 현악4중주 ▲BLISS 앙상블 ▲유포니움 프로젝트 인 코리아 ▲벨라어린이합창단 ▲서귀포플루트앙상블 ▲그루브몬스터의 재즈&브라스 공연으로 음악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음악제에는 대구와 제주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달구벌 한라 금관5중주’를 비롯해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과 서귀포중학교 윈드하모닉스, 벨라어린이합창단 등 지역 공연팀이 무대를 펼친다.

전문예술인과 지역의 청소년‧어린이 공연팀이 한 무대에 오르며, 익숙한 클래식과 가곡부터 영화음악, 제주를 소재로 한 노래, 재즈‧브라스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천지연 여름 음악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천지연폭포의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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