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치매 환자 일상 지원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29 11:05: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정기부금 2,000만 원 활용…치매환자 208명에 성인용 기저귀 전달
▲ 유성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 치매 환자 조호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금 예정이었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목표 모금액인 2,000만 원이 지난해 12월 30일 조기에 모금 완료됐다.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모금 완료 후 지난 4월부터 1년 간의 조호물품 무상 지원이 종료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208명을 선정했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약 10만 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이용해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주민에게 필요한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