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Youth)층과 소통 강화…네이버 블로그·포스트도 활용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은행들이 유스(Youth)층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 |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개설해 디지털에 친숙한 유스층과의 소통 접점을 늘린다.
KB국민은행은 BTS를 전면에 내세운 광고를 통해서도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유튜브에 게시한 1분 분량의 'KB 스타뱅킹 X 방탄소년단' 영상은 KB광고 영상 중 최대 조회수를 기록하며 KB국민은행의 유튜브 사이트 해외 구독자 수도 급증했다. 국내외에 팬층이 탄탄한 BTS의 인기에 힘입어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인지도도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부터 SNS 트렌드의 경향에 맞춰 ‘유튜브’, ‘네이버TV’등을 위한 영상물 제작을 중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현재 제작된 영상은 페이스북를 허브채널로 유튜브, 네이버TV등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최근 ‘레알 은행원이 소개하는 리얼 금융 꿀팁’ 콘셉트로 선보인 ‘은.근.남.녀.SSUL’(은행에 근무하는 남자와 여자의 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로 우리은행에서 SNS에 관심이 있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행원들을 선발해 그들이 실제 실제 고객과 업무를 하며 경험한 금융 이야기를 풀었다.
실제 콘텐츠가 발행된지 4일만에 60만명에게 노출되고 이중 5만명이 영상을 시청하는 등 성과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하나금융그룹 역시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광고가 공개 약 1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7일부터 텔레비전,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공개한 '함께가 힘이다, 하나가 힘이다'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인 유튜브(Youtube)에서 지난 9일 기준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금융권의 광고로서는 처음이고, 인기 아이돌 가수를 모델로 세운 광고보다도 먼저 최단기간으로 세운 기록으로,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대표팀의 투혼이 이번 결과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혜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 ‘대만 문화·스포츠 교류 기반 성장모델’ 연구 착수
류현주 / 25.11.06

사회
16,131명 응시 2026학년도 수능, 대전교육청 빈틈없는 준비 완료
프레스뉴스 / 25.11.06

문화
해양수산부, 붓끝에서 피어난 우리 바다 해양생물 이야기
프레스뉴스 / 25.11.06

사회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미래형 수업사례 나눔 특강’ 운영
프레스뉴스 / 25.11.06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 '청소년지도자 공적 실습 수련체계 구축' ...
프레스뉴스 / 25.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