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12세 남성 청소년까지 '무료 접종'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6 0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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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여성 청소년․저소득층 여성에서 2014년생 남성까지 지원 범위 넓혀
▲ HPV 국가예방접종 홍보물

당진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 항문암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HPV 예방접종은 그동안 ▲12~17세(2008~2014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9~2007년생) 저소득층 여성(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중위소득 50% 이하)만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의 확대로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접종 대상자는 첫 접종 시기에 따라 2회 또는 3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권장 시기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지정 위탁의료기관 정보와 본인의 과거 접종 이력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확대된 지원 대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접종할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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