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특수교육 진단평가 역량 강화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7 10:25: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진단평가팀 대상 실무 중심 연수로 전문성 높여
▲ 울산 특수교육 진단평가팀이 15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배치를 위한 연수를 듣고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과 17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진단평가팀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특수교사와 언어재활사 등으로 구성된 진단평가팀은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대상자에 대한 진단평가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 면담, 교육적 요구 분석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운영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평가자들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1차 연수에서는 마더스병원 임상심리센터 박현진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영역·나이별 검사 도구 목록, 검사 도구의 이론과 결과 산출 방법, 실시 방법과 채점 기준 등 진단평가 도구의 이론과 실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 17일에 열린 2차 상담(컨설팅)에서는 강북교육지원청 전미설 순회 교사가 진단평가 개요, 진단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등 평가 결과의 전문적 기록과 보고 실무를 지도했다.

울산교육청은 2027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현재 울산 지역 특수교육대상자는 총 3,150여 명이며, 고등학교 진학이 필요한 중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이 진단평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려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정밀한 진단평가가 필수적이다.

진단평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유초중학교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는 지역별로 담당 센터에서 진행된다.

강북과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중 진단평가팀 역량 강화 연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진단평가는 특수교육의 출발점으로,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정확히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로 진단평가팀의 전문성을 높여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기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 환경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