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문경시민 우선 예매제’ 도입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15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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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현장 우선 예매 시범 운영
▲ 문화예술회관 ‘문경시민 우선 예매제’ 도입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2월 갈라 콘서트 예매부터 ‘문경시민 우선 예매제’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는 대형 콘서트와 갈라쇼 등 인기 공연이 예매 시작 직후 매진됨에 따라 관람 기회를 얻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공연과 영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 예매는 예매 첫날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하며, 예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타 지역 거주자는 예매 시작 다음 날부터 남은 좌석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우선 예매는 문경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소 확인 시스템 구축과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문경시민이 우선적으로 예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은 제도 시행에 앞서 내년까지 알림마당, 현수막, 문자 안내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현장과 온라인의 시행 시기가 다른 만큼 예매 방법과 유의사항을 충분히 안내해 시민들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제도 시행과 관련해서는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사용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우선 예매제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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