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기 전에 땄어요” 인천 검단구, 추석 전 은행나무 열매 조기 수확 완료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29 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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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밟기 전에 땄어요” 인천 검단구, 추석 전 은행나무 열매 조기 수확 완료

인천 검단구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은행나무 암나무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열매 조기 수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도심의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보행자에게 그늘을 제공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그러나 가을철 암나무에서 열매가 익어 떨어지면 특유의 악취가 발생하고, 보행로에 열매가 쌓일 경우 미끄럼 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을 유발할 수 있어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검단구는 은행 열매가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3일 은행나무 진동 수확기와 현장 인력 13명을 투입해 왕길동과 불로동 일원 은행나무 암나무 2개 노선의 열매 조기 수확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작업은 별도의 외부 용역 없이 기존 가로수 및 가로녹지대 유지관리사업의 현장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검단구 개청과 함께 주민들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걷기 좋은 검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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