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경위, 서울청과 범죄예방부터 폭염·재난 대비까지 시민안전 활동 지속 전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19 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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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휴가철 끝까지 서울시민 안전 빈틈없이 챙긴다
▲ 서울시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사람들의 이동과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 기간에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 등 분야별 종합 치안대책을 8월 말까지 빈틈없이 이어간다고 밝혔다.

여름철(7~8월)은 방학·휴가·지역축제 등으로 유동인구가 몰리며 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주취·성폭력·음주운전·절도 관련 신고가 평월보다 늘고, 집중호우 등 재난과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커져 선제적인 범죄예방과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대책은 시민 생활과 맞닿은 세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생활안전 분야는 취약지 순찰과 폭염 등 재난 대비를, 여성·청소년 보호 분야는 성범죄 집중 예방과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교통안전 분야는 음주·약물운전 집중단속을 통해 여름철 위험 요인에 촘촘히 대응하고 있다.

서울 자경위와 서울경찰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종합 치안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7월 초 시행 이후 휴가철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개선하고, 유흥가와 번화가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빈집털이와 무인점포, 전통시장 등도 탄력 순찰 대상으로 선정해 계절성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유흥가·번화가에는 지역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경찰관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주취폭력과 마약류 등 강력범죄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축제 시 인파 관리와 안전시설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도 대비하고 있다. 한강과 하천을 관할하는 경찰관서는 수난구조 장비를 갖추고, 상습침수지역과 물놀이 사고 우려 장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유관기관에 통보·조치하고 있다.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와 관광지에서는 ‘여름철 성범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지자체와 합동 점검해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딥페이크 등 신종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와 신고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6개소)에는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 등 경력을 배치해 불법촬영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도 8월 말까지 이어진다. 방학 중에는 학교와 가정의 관리 공백으로 청소년 범죄와 비행이 늘기 쉬운 만큼, 학교와 가정 밖 위기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비행 우려지역은 지자체·전문기관과 합동 점검해 선도·보호 조치하고 있다.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제도를 운영해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을 상담·치유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약물운전 집중단속’도 진행하고 있다. 음주운전 단속은 강남권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이 의심되나 음주가 감지되지 않은 경우에도 정황이 뚜렷하면 약물운전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낮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한강공원, 유원지 등 26개소를, 밤에는 자동차전용도로 진입로와 유흥가·번화가를 중점 단속하고 있다. 장마 이후 통행량이 늘며 고령 보행자 사고 증가가 예상되어 65세 이상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9월 말까지 이어간다. 사고다발지역 59개소에서 무단횡단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경로당·복지관 등을 찾아 어르신 맞춤 안전 홍보도 병행한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여름철은 이동과 활동이 늘면서 각종 범죄·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는 시기”라며, “방학과 휴가가 끝날 때까지 분야별 대책을 빈틈없이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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