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형 위원장, “세미나를 바탕으로 마약에서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는 효과적 정책 도출할 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주최한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4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마약의 대중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착 방안이 논의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마약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직장·학교·가정 등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마약 청정국으로 불리던 우리나라를 더 이상 보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유의미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효과적인 예방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영국 독성학자 에바 마리아 라이하르트(Eva Maria Reichardt) 박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전세계 마약의 실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검체에 따른 마약검사에 대한 설명과 구강액과 소변을 검체로 사용하는 마약검사의 비교 분석에 따른 장·단점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외국 직장 내 마약검사 프로그램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한 마약 예방의 효과성을 발표하며, 이미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마약의 효과적 검출을 통한 마약 대중화 근절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와 함께 장내 질의응답을 통해 주제 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애형 위원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마약사범 속에서 이전까지의 논의가 마약의 사용 금지 부분에만 초점을 놓고 이루어졌다면, 오늘의 세미나에서는 우리 일상 속에 깊숙하게 숨어있는 마약에 대한 검출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예방 효과라는 새로운 관점의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오늘의 세미나를 바탕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 성황리 마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주최한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4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마약의 대중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착 방안이 논의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마약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직장·학교·가정 등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마약 청정국으로 불리던 우리나라를 더 이상 보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유의미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효과적인 예방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영국 독성학자 에바 마리아 라이하르트(Eva Maria Reichardt) 박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전세계 마약의 실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검체에 따른 마약검사에 대한 설명과 구강액과 소변을 검체로 사용하는 마약검사의 비교 분석에 따른 장·단점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외국 직장 내 마약검사 프로그램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한 마약 예방의 효과성을 발표하며, 이미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마약의 효과적 검출을 통한 마약 대중화 근절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와 함께 장내 질의응답을 통해 주제 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애형 위원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마약사범 속에서 이전까지의 논의가 마약의 사용 금지 부분에만 초점을 놓고 이루어졌다면, 오늘의 세미나에서는 우리 일상 속에 깊숙하게 숨어있는 마약에 대한 검출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예방 효과라는 새로운 관점의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오늘의 세미나를 바탕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