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지속 확대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13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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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협력 편의점, 대형마트 신규 지정 접근성 높여
▲ 울산시북구청

울산 북구는 폭염과 열대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권과 인접한 마트와 편의점을 신규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최근 CU 편의점 3곳과 롯데마트 진장점을 신규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

CU 신천무지개점, 달천현대점, 양정현대점은 지난 6일부터 24시간 무더위쉼터로 운영중이며, 롯데마트 진장점은 13일부터 마트 영업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더위쉼터를 제공한다.

이들 시설은 여름철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철에는 한파쉼터로 활용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활용함으로써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휴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무더위쉼터를 지속 확대,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동권 북구청장은 신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롯데마트 진장점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마트 관계자 등과 만나 무더위쉼터 지정 협조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북구는 밤 시간 무더위쉼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시장1리·이화·달천·금천·무룡·대리·오치골·중리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해 열대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야간 연장 경로당 무더위쉼터 8곳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 개방한다.

다만 경로당별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북구는 현재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등 모두 195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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