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제공: tvN] |
마침내 적목 재단과 적목키드가 베일을 벗는다.
12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과 이로움(천우희 분)의 부모를 죽인 살인범 예충식(박완규 분)의 면회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한무영이 ‘금성시 살인사건’의 드러나지 않은 비밀은 물론 적목 재단과 적목키드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무영은 이로움이 과거 적목 재단의 영재 장학생으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적목키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적목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로움의 심중을 캐치, 그녀가 재단과 관련된 인물들에게 차례로 복수 중인 상황까지 파악했다. 타인에게 눈곱만큼의 관심도 두지 않는 이로움이 적목 재단과 관련된 일에 발톱을 바짝 세우는 이유가 궁금해지는 터.
이런 상황 속 한무영과 예충식의 만남은 흥미로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자신을 배신한 변호사 한무영의 손을 꼭 잡고 절박한 심정을 토해내는 예충식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런 예충식의 돌발 행동에도 한무영의 표정은 그저 무겁게 내려앉아 있다.
뿐만 아니라 19살 이로움을 비롯해 각자의 위치에서 무언가 열중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바로 적목 재단의 영재집단인 ‘적목키드’로 햇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잿빛 공간에서 생기를 잃은 표정들을 짓고 있어 안쓰럽게 느껴진다.
이날 한무영은 이로움이 존속 살해죄로 누명을 썼던 10년 전 금성시 살인사건의 가려진 배후와 적목 재단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전해 듣는다. 특히 적목 재단의 내밀한 이야기와 적목키드를 만든 목적, 그들이 받은 교육 등 충격적인 실상을 알게 된다.
그동안 인터넷 어디에도 제대로 된 정보가 남겨져 있지 않아 의구심만 자극했던 적목 재단의 실 체가 드디어 밝혀지는 것인지 기대가 되는 상황.
과연 적목 재단은 무엇이며 한무영이 접하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 또한 예충식의 처절한 발악의 이유까지, 12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5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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