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4 '디지털 골목상점' 성과공유회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4-11-28 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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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전문가들과 2024년 골목상점 지원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 지난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2024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2024 '디지털골목상점' 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은 유성구가 채용한 청년IT지원단이 골목상권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메뉴판 및 인테리어 디자인 개선, SNS 홍보 지원, 디지털 교육 등 운영 컨설팅과 경영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구지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북부센터, 충남대학교, 골목상점 대표 등 지역경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유성구 청년IT지원단이 한 해 동안 지원한 50여개 골목상점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고, 소상공인들의 참여 소감과 상점 대표들의 건의사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조언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청년, 주민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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