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은 한시간 늦춘 오전 10시 개장, 오후 3시30분 정상 폐장
(이슈타임)김혜리 기자=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5일 은행의 영업 시작 시각이 오전 10시로 오전 9시에서 한 시간 늦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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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수능 당일 은행은 개점시간을 한 시간씩 늦춰 변경 운영하며, 폐점시간도 한 시간 미룬 오후 5시로 조정한다.
은행연합회는 "시험날 오전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시험일에 한해 10시부터 17시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엑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도 1시간씩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변경된다. 외환시장도 1시간 늦춰 오전 10시에 개장하나 폐장 시간은 오후 3시30분으로 평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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