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예타 통과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07 10:00: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국가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남권순환 광역철도는 울산(KTX역)과 양산(북정·물금), 김해(장유·진영), 창원을 연결하는 연장 54.6㎞의 복선 광역급행철도(EMU-180) 건설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으며, 2024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총 사업비는 3조원 규모이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타조사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께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남권순환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울산과 경남 주요 도시가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연결돼 출퇴근과 통학 등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높아진다.

또 산업단지와 물류거점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울산과 양산, 김해, 창원을 순환하는 광역철도망은 동남권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인 만큼, 국가 균형발전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서명운동은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지역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울주군민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군민 2만명 참여를 목표로 서명운동에 나선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현수막과 X배너 설치, 각종 마을 행사와 주민 모임 등을 활용해 서명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는 울산과 경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성공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울주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