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름철 농업재해 선제 대응 총력 ‘영농종합상황실’ 본격가동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07 10:00: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지성 집중호우·태풍·폭염대비 3개반 35명 대응반 운영으로 실시간 재해대응
▲ 임실군, 여름철 농업재해 선제 대응 총력 ‘영농종합상황실’ 본격가동

임실군이 기후변화로 해마다 심화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여름철 기상재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여름철 영농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해 예방부터 현장 대응, 피해 복구까지 아우르는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6~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고, 지역별 강수량 편차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평균기온 역시 평년(23.7℃)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농업 분야의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과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식량작물반(10명), ▲과수원예작물반(13명), ▲동향조사반(12명) 등 3개반 35명의 전담 대응반을 편성해 재해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식량작물반은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총괄하며 벼와 밭작물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자료를 신속히 제작·보급하는 등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에 나선다.

과수원예작물반은 고온과 폭우에 예민한 과수와 원예특작, 축산 분야를 대상으로 재해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기상특보 발효 전후 농가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전 예방요령과 재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방법을 문자, SNS,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동향조사반은 읍·면별 영농현황과 농업 시설 피해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재해 발생시 실시간 피해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행정지원과 복구대책 수립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농경지 배수로와 논두렁, 물꼬를 사전에 정비하고 시설하우스와 축사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집중 실시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해서는 농작물의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한 물 흘러대기와 미세살수시설 가동을 적극 지도하는 한편, 축산농가에는 송풍팬과 환기시설 가동, 축사 온도 저감관리 등을 집중 안내해 가축 폐사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상기후 발생 시 신속한 현장 기술지원과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한득수 군수는“최근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장기간 폭염등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기상이 일상화되고 있다”며“영농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작목별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