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이상재 선생 생가지서 말모이 전시·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운영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13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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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글사전 편찬 역사 조명
▲ 서천군, 이상재 선생 생가지서 말모이 전시·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운영

서천군은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의 하나로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 유물전시관에서 순회전시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와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기억 체크인’을 운영한다.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우리말 사전 편찬에 힘쓴 국어학자와 조선어학회 회원들의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시청각 자료와 설명·체험 콘텐츠, 유물상자 등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한글사전 편찬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조선말 큰사전 원고’복제자료를 전시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는 오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까지 전국 현충시설 연계 스탬프 투어 ‘기억 체크인’참여기관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각 현충시설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으며, 누적 방문 실적에 따라 기념품도 신청할 수 있다.

유승광 군수는 “이상재 선생 생가지를 역사·교육·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고, 선생의 공적 계승과 서훈 상향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월남 이상재 선생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예우를 위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1등급 상향을 목표로 범국민 서명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토대로 서훈 재평가의 학술적 근거와 논리를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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