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뱃들공원 물놀이장, 1만 5,000여 명 찾아 '성황'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18 09:10: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난해보다 짧은 28일간 운영에도 이용객 증가…도심 속 여름 피서공간 자리매김
▲ 보은군 뱃들공원 물놀이장, 1만 5,000여 명 찾아 '성황'

충북 보은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2026년 보은군 여름철 물놀이장’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7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28일간 보은뱃들공원 일원에서 운영된 물놀이장에는 총 1만 5,0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운영기간이 10일가량 짧았음에도 지난해 이용객 1만 3000여 명을 웃돌며 대표적인 여름 피서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주말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꾸준히 찾았으며, 하루 최다 이용객은 1,923명을 기록하는 등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물놀이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물놀이장에는 유수풀과 조립식 수영장, 자이언트 슬라이드,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마련해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7월 31일과 8월 7일·14일 ‘청소년데이’를 운영하고, 지난 8일에는 청소년축제 ‘어푸어푸’를 개최해 물놀이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이용 편의를 위한 차량 지원도 병행했다. 군은 45인승 대형버스를 활용해 화·수·금요일 3개 권역별로 운행하며 교통 여건으로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군은 총괄관리자와 안전요원, 간호인력, 시설관리·야간경비·주차관리 인력 등 총 21명의 현장 관리인력을 운영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119와 인근 병원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인접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도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와 바닥분수에 도서관의 워터북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뱃들공원과 문화누리관 일원이 여름방학 기간 물놀이와 문화·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보다 운영기간이 짧았음에도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