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영양 불균형 예방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시행
서울 강서구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식품안정성 확보 가구분율’(최근 1년 동안 가족 모두 충분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었던 가구 비율)은 소득 수준이 높은 가구가 99.8%에 달한 반면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가구는 94.8%에 그쳐 소득에 따른 식생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저소득 가구가 건강하고 풍성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또는 34세 이하인 자(주민등록 기준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가구 월 6만 5천 원, 3인 가구 월 8만 3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바우처는 매월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단, 충전 금액의 10% 미만이 남았거나 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달에 한해 잔여 금액이 다음 달로 이월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주 또는 가구원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용 콜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바우처 카드는 심사를 거쳐 지급되며 지정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국산 과일·채소류, 육류, 달걀 등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8월부터 바우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품목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연계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는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영양 가득한 밥상을 차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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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안내문 |
서울 강서구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식품안정성 확보 가구분율’(최근 1년 동안 가족 모두 충분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었던 가구 비율)은 소득 수준이 높은 가구가 99.8%에 달한 반면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가구는 94.8%에 그쳐 소득에 따른 식생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저소득 가구가 건강하고 풍성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또는 34세 이하인 자(주민등록 기준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가구 월 6만 5천 원, 3인 가구 월 8만 3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바우처는 매월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단, 충전 금액의 10% 미만이 남았거나 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달에 한해 잔여 금액이 다음 달로 이월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주 또는 가구원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용 콜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바우처 카드는 심사를 거쳐 지급되며 지정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국산 과일·채소류, 육류, 달걀 등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8월부터 바우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품목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연계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는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영양 가득한 밥상을 차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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