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민원공무원 심리안정 지원으로 민원서비스 품질 높인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22 09:15: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삼척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과 반복 민원 등으로 인한 감정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힐링프로그램과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직원 보호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시는 6월 19일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민원담당자,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처리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지친마음 토닥토닥’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감정을 다치지 않는 CS의 기술 ▲마음을 읽는 향기 테라피 ▲회복을 위한 여행 인문학 등 강의와 체험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능력 향상, 정서 회복을 도왔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공무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스트레스 진단과 1대1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지속 상담과 전문 치료 연계도 지원한다.

지난해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총 70명이 스트레스 진단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힐링프로그램 참여자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얻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공무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민원공무원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