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과 문화를 넘어 하나로"... 화성특례시, 외국인주민과 함께한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26 0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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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입장 퍼레이드·장기자랑 및 다양한 협동 체육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
▲ 25일 화성특례시 양감면행정복지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에서 외국인 주민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양감면행정복지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고, 체육활동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지역사회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교육생과 외국인주민 공동체 구성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로 운동회를 준비하고, 장기자랑과 나라별 입장 퍼레이드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문화를 나누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함께 점심을 나눈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팀원들과 힘을 모아 경기에 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국적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운동회는 외국인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이웃과 관계를 맺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함께 협력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다지는 데 의미를 더했다.

최진영 이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운동회가 외국인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으로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체육·문화 등 일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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