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해외여행 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7 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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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방문 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고 모기기피제 준비
▲ 군포시, 해외여행 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기후변화 등으로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모기매개감염병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웨스트나일열, 황열, 말라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시민은 출국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를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방문 지역에 따라 필요한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고, 모기기피제와 밝은색 긴소매 상의·긴바지 등 모기물림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도 준비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모기기피제를 제품의 사용법에 따라 약 3~4시간마다 다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숙소를 선택할 때에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설치돼 있는지 확인하고, 풀숲이나 산속 등 모기가 많은 장소의 방문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여행 중 모기에 물린 경우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건강상태를 신고하고, 검역관에게 관련 사실을 알려야 한다. 필요한 경우 검역 단계에서 뎅기열 신속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관절통, 결막염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방문 국가와 체류 기간 등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알려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은 여행 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귀국 후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신속하게 진료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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