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폭염 시작 전 220개 주거 취약가구에 쿨루프, 에어컨 설치, 냉난방 꾸러미 조기 지원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시설과 주거환경 개선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 속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구는 반지하와 옥탑방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주거 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위험거처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했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이상기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서 취약 가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과 7월, ▲쿨루프 시공 20가구 ▲에어컨 설치 50가구 ▲ 냉난방 꾸러미 제공 150가구 등 총 220가구에 대한 지원을 조기 완료했다.
먼저, 폭염 취약 가구에는 실내로 유입되는 열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쿨루프(Cool Roof)' 시공을 지원했다. 쿨루프는 건물 지붕과 옥상 등에 태양열 반사 특수페인트를 도포해 열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이다. 이를 통해 옥상 표면 온도를 최대 9.2도, 실내 온도를 약 1.8도를 낮추고 여름철 냉방 에너지 소비량을 평균 26.4%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어,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폭염 취약가구 20가구(수급자 거주 2가구, 장애인 거주 3가구, 65세 이상 거주 10가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6월 말 시공을 모두 마쳤다.
또한, 냉난방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주거 취약가구에는 ‘냉난방 케어 지원사업’을 통해 에어컨 설치와 선풍기, 전기매트, 여름과 겨울 이불로 구성된 ‘냉난방꾸러미’를 지원해 폭염과 한파에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4년 옥탑방 100가구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반지하 및 옥탑방 200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총 200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성동구의 선제적인 지원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졌다. 현장 점검에서 만난 한 성수동 주민은 “에어컨을 설치하기 한 달 전 저혈압으로 쓰러진 적이 있어 올여름 더위가 참 무서웠는데, 구청에서 에어컨을 달아준 덕분에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냉난방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도 “여름 더위도 무사히 넘기게 해주고, 다가올 겨울 난방 걱정까지 한발 앞서 덜어줘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와 주거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가구가 계절의 변화에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촘촘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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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난방꾸러미 지원 가구에 선풍기를 설치해주고 있는 모습 |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시설과 주거환경 개선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 속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구는 반지하와 옥탑방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주거 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위험거처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했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이상기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서 취약 가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과 7월, ▲쿨루프 시공 20가구 ▲에어컨 설치 50가구 ▲ 냉난방 꾸러미 제공 150가구 등 총 220가구에 대한 지원을 조기 완료했다.
먼저, 폭염 취약 가구에는 실내로 유입되는 열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쿨루프(Cool Roof)' 시공을 지원했다. 쿨루프는 건물 지붕과 옥상 등에 태양열 반사 특수페인트를 도포해 열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이다. 이를 통해 옥상 표면 온도를 최대 9.2도, 실내 온도를 약 1.8도를 낮추고 여름철 냉방 에너지 소비량을 평균 26.4%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어,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폭염 취약가구 20가구(수급자 거주 2가구, 장애인 거주 3가구, 65세 이상 거주 10가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6월 말 시공을 모두 마쳤다.
또한, 냉난방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주거 취약가구에는 ‘냉난방 케어 지원사업’을 통해 에어컨 설치와 선풍기, 전기매트, 여름과 겨울 이불로 구성된 ‘냉난방꾸러미’를 지원해 폭염과 한파에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4년 옥탑방 100가구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반지하 및 옥탑방 200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총 200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성동구의 선제적인 지원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졌다. 현장 점검에서 만난 한 성수동 주민은 “에어컨을 설치하기 한 달 전 저혈압으로 쓰러진 적이 있어 올여름 더위가 참 무서웠는데, 구청에서 에어컨을 달아준 덕분에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냉난방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도 “여름 더위도 무사히 넘기게 해주고, 다가올 겨울 난방 걱정까지 한발 앞서 덜어줘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와 주거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가구가 계절의 변화에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촘촘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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