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비 도내 최고 수준… 월 5만원 지원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1-09 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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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고 수준인 1인당 월 5만 원 처우개선비 책정… 활동지원사 123명 대상 지급
▲ 군청 전경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최고 수준인 1인당 월 5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사업에 총 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월 60시간 이상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다.

도내에서 월 3만원을 지급하는 일반적 사례보다 높은 월 5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책정해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활동지원사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이어나간다는 군의 방침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에게 목욕, 외출 동행, 청소, 가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26년 '괴산군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지원 근거를 갖추고 해당 처우개선비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해당 사업이 활동지원사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무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 돌봄서비스의 지속성과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 등 3개 기관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일상을 위해 헌신해 온 활동지원사들에게 도내 최고 수준의 처우개선비 지원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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